저는 그래도 얼굴은 꽤 잘 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데
피부가 곰보같아서 항상 그게 아쉽다는 말을 자주 들었었습니다.
그것땜에 압구정에 유명하다는 피부과에서 프락셀 레이저를 다섯번도 더 받았습니다.
잠깐동안은 피부가 매끄러워진 듯 했으나, 한달도 못가고,
결국 돈은 돈대로 버리고, 몸고생 맘고생만 햇었습니다.
역시 내 흉터는 안되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다가,
우연히 지인이 새하얀 피부과를 가보라 해서, 이곳에서 다시한번 믿음을 갖고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기는, 저의 흉터가 일반인과 다른 유형이라,
치료의 방법을 달리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는 프락셀 뿐만 아니라 심부박피랑, 도트필이랑 핀홀.. 하여간 무지 다양한 방법으로,
흉터하나하나에 맞게 다른 치료를 적용하더라구요.
1차 치료날 정말 얼굴 장난 아니었습니다. ㅋㅋ
깜짝 놀랐어요...
현재는 3차 치료 하고 딱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얼굴은 아직 붉지만, 흉터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압구정 모 피부과에서 프락셀 다섯번한거보다
새하얀 피부과에서 한번 한게 더 효과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치료받으면서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앞으로 남은 치료도 기대됩니다.
완전 훈남될거 같아요. ㅋㅋ
배은영원장님!
정말 꼼꼼하게 치료해 주시고,
이렇게 많이 좋아지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ㅎㅎ |
